'2연패 도전' 현대건설 날벼락, 태국 특급 위파위 '시즌 아웃'... 전방십자인대 파열 "수술 필요하다" [공식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V리그 2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당시 현대건설이 17-13으로 앞선 3세트 상황에서 위파위는 시간 차 공격 후 착지 과정에서 고통을 호소했다.
위파위는 V리그 아시아쿼터 제도 도입 후 정관장의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왓티)와 함께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지난 시즌 V리그에 첫 발을 디딘 위파위는 준수한 리시브 실력과 공격력으로 꾸준히 현대건설의 약점으로 지적된 정지윤 대각 자리를 완벽하게 메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10일 "위파위 선수 메디컬 체크 결과, 왼쪽 전방십자인대 파열 및 바깥쪽 반월상연골 손상으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공식발표했다.
상황은 지난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정규시즌 5라운드 정관장전에서 발생했다. 당시 현대건설이 17-13으로 앞선 3세트 상황에서 위파위는 시간 차 공격 후 착지 과정에서 고통을 호소했다. 이날 위파위는 공격 성공률 62.5%로 5득점을 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곧바로 정지윤과 교체됐다.
현대건설은 "아직 수술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규시즌이 이제 10경기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최소 6개월 이상의 재활이 필요한 전방 십자인대 파열은 시즌 아웃과 다름 없다.
위파위는 V리그 아시아쿼터 제도 도입 후 정관장의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왓티)와 함께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지난 시즌 V리그에 첫 발을 디딘 위파위는 준수한 리시브 실력과 공격력으로 꾸준히 현대건설의 약점으로 지적된 정지윤 대각 자리를 완벽하게 메웠다. 현대건설의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 결정전 우승에도 기여하며 재계약에 성공했고, 올해도 공·수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
신장이 174cm로 크지 않음에도 키에 비해 높은 타점과 적극적인 수비로 득점 16위, 수비 7위, 리시브 5위 등을 기록, 팀에 살림꾼 역할을 하고 있어서 현대건설에는 타격이 크다.
현재 현대건설은 17승 9패(승점 53)으로 1위 흥국생명(22승 5패·승점 64)보다 3위 정관장(18승 8패·승점 50)과 격차가 더 좁은 상황이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충격 빅찬스 미스' 손흥민 '또또' 무관 탈출 실패! 빌라에 1-2 패배→FA컵 탈락... 5경기 연속 무득
- "아내한테 포르쉐 사주고, 늘 퍼스트 클래스 탔잖아" 오타니 막장 통역 향한 판사 일침... 日 돌아
- '대만 진출' 치어리더, 우월 몸매 과시 '이러니 인기 폭발' - 스타뉴스
- 승무원 출신 치어리더, 하얀 비키니 패션 공개 '매력 철철' - 스타뉴스
- '여신 강림' 김현영 치어리더, 우아한 자태 '볼륨美 겸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셋 미 프리 파트2' 2주년 글로벌 SNS 장악..'JIMIN PRIMETIME'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뮤빗 2월 '이달의 아티스트 팬투표 부문' 1위..통산 4번째 'No.1'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도? 기안84 '환장할 매력'에 꼬였다..'정신적 지주'(대환장 기안장) - 스타뉴스
- "김수현에 연락하지 마" 故김새론 호소 후 '2차 내용증명' 보니.. [★FOCUS] - 스타뉴스
- BTS 지민, 또 트로피 추가..'2025 아이하트라디오 어워드'서 수상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