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도 인스타그램
배우 이미도가 전한 봄날의 여유가 SNS를 통해 따뜻하게 전해졌다. 그녀는 화창한 하늘 아래 싱그러운 꽃들과 함께한 테라스 사진을 공개하며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미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늘 모지☺️ "라는 코멘트와 함께 봄날 감성이 물씬 풍기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녀는 밝은 햇살이 내리쬐는 테라스에서 여유롭게 미소를 짓고 있으며, 그 배경에는 아파트 숲과 노란 꽃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사진=이미도 인스타그램
패션 스타일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단연 데님 소재의 멜빵 원피스다.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데님 원피스는 한눈에 보기에도 내추럴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그녀는 잔잔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를 이너로 매치해 클래식한 포인트를 더했다. 데님의 빈티지한 질감과 셔츠의 단정함이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으로 꾸미지 않은 듯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한다.
이미도의 헤어스타일 역시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포인트다. 바람에 살짝 흩날리는 단발머리는 이번 착장과 찰떡같은 매치를 보여주며, 그녀 특유의 쿨하고 자유로운 무드를 배가시킨다.
이번 룩은 특히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하는 일상의 힐링 무드를 강조한다. 플라워 포인트가 살아있는 공간과 함께한 패션은 옷차림만으로도 계절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미도는 이번 데님 원피스 착장으로 봄날의 정취를 담은 편안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링은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패션 아이디어로, 누구나 도심 속 테라스에서도 작은 힐링을 누릴 수 있음을 보여준다.
/사진=이미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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