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까지 서울시 빌딩, 단독, 토지(집합 제외) 2조 8천억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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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달리 올해 들어 전국에 있는 빌딩매매, 단독주택(다가구), 토지 등 집합 부동산(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빌라, 주상복 곳곳에서 가격 하락과 장기 대출연체 등으로 경매, 공매 매물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집합 부동산을 제외한 상업용 부동산 거래 건수, 거래 총액, 평균 가격 상승 곡선을 나타내는 발표가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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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달리 올해 들어 전국에 있는 빌딩매매, 단독주택(다가구), 토지 등 집합 부동산(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빌라, 주상복 곳곳에서 가격 하락과 장기 대출연체 등으로 경매, 공매 매물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집합 부동산을 제외한 상업용 부동산 거래 건수, 거래 총액, 평균 가격 상승 곡선을 나타내는 발표가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실거래가 조사업체인 유한회사 실거래닷컴은 2025년 1월~2월 말까지 국토부에 거래 신고된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서울시 25개 구 건물매매, 단독주택매매, 다가구 매매, 토지 매매 총액이 무려 2조 7천9백4십3억 신고됐다.
서울시 25개 구 중 6,114억으로 서초구 빌딩매매가 가장 많은 금액을 기록했고, 2위는 강남구 5,366억, 용산구 1,751억 5위를 차지하고 최하위는 도봉구로 24억을 차지했다. 1위 서초구와 25위 도봉구의 격차는 6,090억을 보였다. 1채당 평균 거래가격은 서초구가 1위로 평균 가격 228.9억, 2위는 강남구 99.4억, 용산구가 10위로 33.3억, 최하위 25위는 거래 총액 순위와 같은 5.9억으로 조사됐다.
유한회사 나해요 아카데미 박종복 원장은 “지난해와 다른 현상은 한강 이남 지역의 빌딩거래는 대형 빌딩매매와 기업거래가 늘어나고, 서울시 한강 이북 지역은 거래 건수는 많으나 소형 부동산 거래가 늘어나는 양상을 보인다”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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