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타고 떠나기 전, 꼭 해야 할 '차량 점검'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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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봄철 맞이 자동차 점검 요령을 소개하며 운전자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겨울 동안 혹독한 날씨에 노출된 차량은 부품 고장 등으로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어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다가오는 행락철을 대비해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자동차 점검은 필수"라며 "꽃이 만개하는 봄, 안전한 자동차와 함께 행복이 가득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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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봄철 맞이 자동차 점검 요령을 소개하며 운전자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겨울 동안 혹독한 날씨에 노출된 차량은 부품 고장 등으로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어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
9일 TS가 제시한 봄철 차량 관리의 핵심은 겨울용 타이어 교체, 차량 하부 세차, 배터리 점검, 에어컨 필터 교체, 그리고 와이퍼 상태 확인이다.
특히 겨울용 타이어를 계속 사용할 경우 소음 증가와 제동 성능 저하, 연비 효율 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일반 타이어로의 교체가 권장된다.
차량 하부 세차는 겨울철 제설 작업으로 인한 염화칼슘 등 부식 유발 물질 제거에 필수적이다. 배터리 점검은 전기차 사용자도 예외가 아니며, 보조 배터리 방전 시 시동 불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증가하는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비해 에어컨 필터를 연 1~2회 교체하는 것이 좋으며, 와이퍼 상태 점검으로 안전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각종 오일류, 냉각수, 벨트, 타이어 공기압, 등화장치 등 기본적인 점검 항목들도 확인해야 한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다가오는 행락철을 대비해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자동차 점검은 필수"라며 "꽃이 만개하는 봄, 안전한 자동차와 함께 행복이 가득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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