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지자체 교통안전 실태조사 나선다…"맞춤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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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지자체의 교통문화지수 향상과 지역 맞춤형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를 통해 지자체별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수립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선된 교통안전대책으로 교통문화지수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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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지자체의 교통문화지수 향상과 지역 맞춤형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을 지수화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국가승인통계다. 지자체별 교통문화 수준 비교, 교통안전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는 교통문화지수 하위 지자제의 교통안전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지자체의 교통사고 다발지점 및 위험구간 점검 등을 통해 맞춤형 개선 안전대책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2024년 교통문화지수 하위 20% 지자체다. 참여 희망 지자체는 오는 25일까지 국토교통부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지자체가 많을 경우 교통문화지수 최하위 지자체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제천시 등 실태조사 참여 지자체, 교통문화지수 26위 상승
TS가 최근 5년간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에 참여한 지자체들을 분석한 결과, 참여 지자체의 교통문화지수 순위는 평균 25위 상승했다. 2024년 특별실태조사를 시행한 충북 제천시, 전북 순창군, 전북 진안군, 서울 동작구의 경우에는 교통문화지수 순위가 평균 26위 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북 제천시와 전북 순창군은 교통문화지수 D등급(2023년)에서 2단계 상승한 B등급(2024년)을 달성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TS는 교통문화지수 향상에 대한 지역 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해당 지자체‧경찰‧주민‧교통 전문가와 함께하는 최종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지자체가 실효성 높은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학부모‧학교와 함께 통학로 위험구간을 선정하고, 교통안전 전문가 점검을 통해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를 통해 지자체별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수립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선된 교통안전대책으로 교통문화지수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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