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분양가 1년 사이 1억 ‘급등’, 더 오르기 전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선점 움직임

-분양가, 매해 억 단위 상승에 미래가치 높은 랜드마크 문의 늘어

-시세차익 기대되는 지역 랜드마크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투시도>

수도권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더 오르기 전 랜드마크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역세권, 숲세권 등 부동산 가치를 끌어올리는 요소를 갖춘 랜드마크의 경우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도 커 더욱 선호도가 높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수도권 1㎡당 평균 분양가는 851만4000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758만원보다 12.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국평(전용면적 84㎡)로 환산해보면 약 8억5000만원에서 9억6000만원으로 1년 만에 1억1000만원 오른 셈이다.

분양가가 상승하는 원인은 천정부지로 높아진 공사비 탓이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사업인 ‘메이플자이’는 지난해 12월 공사비 4859억원 증액을 요구한 상태다. 물가와 건자재값, 인건비 등 공사비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공사비 증액 요청이 반영될 경우 이 단지의 3.3㎡당 공사비는 수주 당시 499만원에서 797만원으로 60% 가량 상승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잠실래미안아이파크’도 공사비 증액 요구가 받아들여지며, 평당 공사비가 847만원으로 올랐고, 청담삼익(765만원), 반포주공 1단지 3주구(786만원), 같은 단지 1·2·4주구(792만원) 등 평당 공사비가 800만원 턱밑까지 올랐다.

지표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건설공사비 지수는 130.18로 2019년 98.63과 비교하면 30% 넘게 올랐다. 게다가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올라가면서 고급 마감재, 커뮤니티시설, 특화 설계 등을 조성하다 보니 공사비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업계의 정론이다.

이렇다 보니 이미 분양한 수도권 랜드마크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분양가가 1년에 1억원씩 급등하다 보니 더 오르기 전 랜드마크를 선점해 입주 시기 프리미엄을 노리기 위해서다.

경기 의정부에서는 대표적으로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계약률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선점해야 할 지역 랜드마크인 데다 계약부터 수요자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금융 혜택을 제공해 내 집 마련 부담을 대폭 낮췄다는 평가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세대 규모로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원하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특히, 계약금은 5%(1차 1천만원 정액제)로 낮췄으며, 계약금 중에서 2.5%는 대출알선을 통해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하는 계약자 혜택을 제공해 예비 입주자의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또한 실내 고급스러움을 높이는 현관 중문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밖에 중도금 3% 고정금리 등의 수요자들의 부담을 크게 낮춘 혜택을 더했다. 또한 이미 100% 완판되고, 올해 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의정부 ‘힐스테이트금오더퍼스트’가 현재 프리미엄이 붙어 매물이 나오고 있는 등 의정부 부동산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미래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 따른다.

입지도 우수하다.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가 들어서는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상업, 공원,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까지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인근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 경찰청, 의정부 소방서가 위치하고, 이외에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 근로복지공단 등의 공공기관이 자리잡고 있다. 금오초, 효자중, 효자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금오동·신곡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장, 멀티스포츠룸, 스터디룸, 독서실, 북카페, 1인 독서실(남·여), 키즈룸, 코인세탁실 등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민만을 위한 롯데그룹 계열사 할인혜택도 제공 예정이다. 전 세대 지하 세대창고도 제공한다.

사업지 인근 P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수도권 분양가가 매해 억 단위로 오르고, 공급 물량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어서 미래가치가 높은 단지를 선점하려는 고객들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특히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경우 부동산 가치 상승에 영향이 가장 큰 역세권 입지를 갖춘 데다 인프라 확장 등 미래가치도 품고 있어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