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 여파로 거래 위축… 서울 아파트값 관망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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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전주와 같은 상승률로 주춤한 가운데 전셋값은 같은 기간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0%) 보합세가 유지됐다.
서울 아파트 전세는 학군지 등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출이자 부담 및 일부 지역 입주물량 여파로 거래가능 가격이 하향되는 등 혼조세를 보이며 지난주 보합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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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넷째주 기준(2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이 전주 와 같은 하락폭(-0.03%)을 보였다.
보합세(0.00%)였던 수도권은 ?0.02%로 하락 전환됐고 0.01%를 나타냈던 서울은 상승폭이 유지됐다.
-0.05%를 기록했던 지방은 ?0.04%, ?0.06%를 나타냈던 5대광역시의 하락폭은 ?0.05%, -0.05%였던 세종의 하락폭은 ?0.04%로 조사돼 모두 하락폭이 축소됐다. 8개도는 전주와 같은 ?0.04%의 하락폭을 유지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국지적으로 일부 재건축 추진 단지 등에서 신고가 경신 사례가 포착됐다. 다만 대출규제 및 계절적 비수기로 거래가 위축되며 관망세를 보이는 단지도 혼재돼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보였다.
각 시·도별로는 울산(0.00%)은 보합, 대구(-0.11%), 인천(-0.10%), 전북(-0.08%), 제주(-0.06%), 경남(-0.06%), 전남(-0.06%), 부산(-0.05%), 충북(-0.03%), 광주(-0.03%) 등은 떨어졌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0%) 보합세가 유지됐다. 0.01%를 기록했던 수도권은 하락전환(-0.01%) 됐고 서울과 지방은 지난주와 같은 보합세(0.00%)를 보였다.
5대광역시도 전주와 같은 보합세(0.00%)를 기록했고 ?0.01%였던 8개도는 보합세(0.00%)로 전환된 반면 0.15%였던 세종의 상승폭은 0.04%로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 전세는 학군지 등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출이자 부담 및 일부 지역 입주물량 여파로 거래가능 가격이 하향되는 등 혼조세를 보이며 지난주 보합세를 이어갔다.
각 시·도별로는 울산(0.04%), 부산(0.02%), 광주(0.02%), 충남(0.01%) 등은 상승, 경기(0.00%), 강원(0.00%) 등은 보합세를 보였지만 대구(-0.07%), 인천(-0.06%), 제주(-0.03%), 전남(-0.03%) 등은 하락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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