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푸아뉴기니 대사관, 현지 산사태에 “우리 국민 피해 없는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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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섬나라 파푸아뉴기니에서 최근 대형 산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주파푸아뉴기니 대사관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파푸아뉴기니 정부는 신속 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해 생존자 구출 등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대사관은 이번 산사태와 관련해 주말에도 비상대기하며 관련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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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섬나라 파푸아뉴기니에서 최근 대형 산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주파푸아뉴기니 대사관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은 오늘(25일) 홈페이지에 “현재까지 한인회와 함께 파악한 바에 의하면 우리 국민의 직접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주변에 혹시 우리 국민 피해를 확인하면 대사관에 바로 알려주시기 바란다”는 공지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파푸아뉴기니 정부는 신속 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해 생존자 구출 등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대사관은 이번 산사태와 관련해 주말에도 비상대기하며 관련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1월 기준 파푸아뉴기니 교민 수는 백여 명 정도로 파악됩니다.
앞서 AP통신은 현지 시간 24일, 호주 ABC 방송을 인용해 파푸아뉴기니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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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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