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크니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악플러 벌금형 소식 전한 박하선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5. 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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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악플러의 벌금형 확정 소식을 알렸다.

박하선은 지난 24일 SNS를 통해 "드라마에서 보던 포기하지 않는 변호사님 진짜있다"며 "결국 벌금형 확정.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혼자였을 때는 이런 것도 관심이고, 사랑이고, 대가라고 생각하고 넘겼다는 박하선은 "아이가 점점 크니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라고 악플 대응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한 박하선은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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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악플러의 벌금형 확정 소식을 알렸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배우 박하선이 악플러의 벌금형 확정 소식을 알렸다.

박하선은 지난 24일 SNS를 통해 “드라마에서 보던 포기하지 않는 변호사님 진짜있다”며 “결국 벌금형 확정.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앞서 그는 지난 2022년 악플 관련 증거자료를 수집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당시 박하선 소속사는 선처나 합의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혼자였을 때는 이런 것도 관심이고, 사랑이고, 대가라고 생각하고 넘겼다는 박하선은 “아이가 점점 크니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라고 악플 대응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한 박하선은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박하선은 “이렇게 안 하면 제 주변 누군가도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악플이 달리고 유튜브가 재생산된다”고 했다.

이어 “저는 덕분에 너무 속이 시원하다”며 “저와 같은 사람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추천해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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