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요리 원동력=♥박하선 “밥 해놓고 아내 기다려”(편스토랑)[결정적장면]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류수영이 자신의 요리 원동력을 아내 박하선으로 꼽았다.

5월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의 황태해장국 레시피가 공개 됐다.

류수영은 “해장국은 사랑이다”라며 “아내가 감기에 걸렸을 때 끓여주면 평생 미담이 된다”라고 황태 고르는 법부터 황태 해장국 비법을 공개했다.

요리하는 남편이 된 이유를 묻자 류수영은 “저희 아버지 영향도 있다. 아버지도 황태해장국 레시피가 따로 있다. 저건 맛이 깊다”라며 “요리할 수 있는 기술은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준다. 아내도 일하니까 퇴근하면 찜닭, 양념게장 같은 걸 해놓는다. 그러면 되게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밥 해놓고 기다리면 아내가 되게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오마이걸 효정과 홍지윤은 “저런 남편이 어디 있나”라고 감탄했다.

류수영은 감자탕, 양념게장, 육개장, 순대볶음, 케사디아까지 등 일주일 동안 아내를 위해 요리했고, 족발까지 직접 해줬다. 영상에서 박하선은 “맛있어. 야들야들해”라고 박하선이 만든 족발에 행복해했다.

류수영은 “얼마 전에는 족발을 해줬는데 ‘내가 족발 먹고 싶어 하는 거 어떻게 알았어? 매일이 잔치네’라고 했다. 되게 좋아한다. 그것 때문에 요리하는 거다”라고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효정은 “이런 남편이 실존하는구나”라고 부러워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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