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아내 박하선 칭찬 부른 양념게장x냉면 레시피 공개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양념게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양가 부모에게 선물할 양념게장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류수영은 "지구상에 있는 레시피 중에 가장 간단하다"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류수영은 꽃게 손질의 수고로움을 덜기 위해 냉동 꽃게를 준비했다. 그는 간장게장은 생물 꽃게, 양념게장은 냉동 꽃게를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류수영이 공개한 양념 재료는 양조간장, 고춧가루, 설탕, 식초,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등이다. 특히 류수영은 생강을 강조하며 "생강이 제일 중요하다. 양념게장 맛은 생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양념은 고춧가루 여덟 숟가락, 설탕 여섯 숟가락, 식초 두 스푼, 양조간장 90ml, 다진 마늘 두 숟가락, 다진 생강 한 숟가락, 다진 대파를 넣으면 완성된다.

류수영은 미리 비린내 제거를 위해 식초물에 담가둔 냉동 꽃게를 양념 그릇에 옮긴 뒤 섞었다. 양념게장이 완성된 뒤 류수영은 "바로 먹어도 괜찮지만 3일 뒤에 먹었을 때가 가장 맛있다"고 말했다.

또한 류수영은 양념게장 양념을 활용할 수 있는 요리로 냉면을 소개했다. 일반 냉면에 양념장만 양념게장 양념을 사용하고, 양념게장의 살만 발라주면 된다고.

류수영은 양념게장 냉면과 함께 먹기 좋을 냄비 수육을 만든 뒤 양념게장 냉면 한상 차림을 완성했다. 류수영은 양념게장 냉면을 만든 뒤 "박하선 씨가 한입 먹어보고는 팔면 안되냐고 하더라"고 말해 기대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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