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난' 겪는 K벤처·스타트업…인도에서 채용 페스티벌
117개 벤처·스타트업 참여…1000여명 인도학생 면접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가 26∼27일(현지시간) 벤처스타트업 인재매칭 페스티벌 참여해 한국 벤처기업 및 한국 취업시 장단점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4.02.27. photo@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27/newsis/20240227120052298nqjb.jpg)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국내 벤처기업들이 소프트웨어(SW) 우수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인도를 찾았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6∼2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2024 벤처스타트업 인재매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벤처기업 117개 사와 약 1000여명의 인도 청년들이 참여했다. 인도공과대학 졸업생 출신으로 한국에서 벤처기업을 운영중인 인도인 판카즈 대표도 참여해 한국 취업을 독려했다.
중기부는 인도 IT(정보통신) 우수인재 200명 유치를 통해 벤처생태계 글로벌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한국 취업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등 설명회와 함께,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 한국기업과 인도청년 간의 일대일 면접은 주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채용은 기업 여건에 따라 국내 체류형과 현지 체류형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행사기간 동안 벤처기업협회와 인동공과대학 동문재단은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인도공과대학 졸업생들의 지속적인 한국 벤처기업 취업을 위한 교류 협력도 약속했다.
인도공과대학교 졸업·재학생의 한국 벤처기업 취업 지원, 특수분야 SW 전문가의 알선 및 이를 위한 정보의 교환 등이다.
오영주 장관은 "실리콘밸리, 스테이션-F는 자국민뿐만 아닌 타국의 우수 인재들을 유입·흡수해 세계적인 벤처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며 "SW 인력 유치를 시작으로 한국 벤처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벤처기업의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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