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멕시코 태평양 연안에 허리케인 상륙
이설아 2023. 10. 26. 11:03
현지시각 25일 새벽, 멕시코 태평양 연안에 가장 강한 등급까지 발달한 허리케인 '오티스'가 상륙했습니다.
순간 최대풍속 시속 315km를 기록한 강력한 허리케인에 멕시코의 유명 휴양지인 아카풀코에서는 주택과 차량 침수, 산사태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해안가 호텔도 피해가 심했고, 아카풀코에 오가는 항공편은 줄줄이 취소됐습니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은 교민과 여행객 등에게 안전에 주의하라는 긴급 공지를 보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열대기후인 방콕은 일 년 내내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두바이는 10월 평균 강수량이 0.1밀리미터로 비가 오는 날이 드문데요.
오늘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모스크바는 맑은 가운데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정도나 뚝 떨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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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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