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과적 선박 전복.."최소 76명 사망"
이관주 2022. 10. 1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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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배가 전복돼 현재까지 7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AFP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남동부 아남브라주에서 과적한 선박이 뒤집혀 최소 76명이 사망했다.
무함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실은 아남브라주 오그바루 지역에서 홍수로 물이 불어나 85명을 태운 선박이 전복, 긴급 구조대가 이 같은 사망자 현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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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나이지리아에서 배가 전복돼 현재까지 7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AFP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남동부 아남브라주에서 과적한 선박이 뒤집혀 최소 76명이 사망했다.
무함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실은 아남브라주 오그바루 지역에서 홍수로 물이 불어나 85명을 태운 선박이 전복, 긴급 구조대가 이 같은 사망자 현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AFP 통신은 부하리 대통령이 구호 물품 조달 등 구조 상황을 직접 지휘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이지리아는 우기가 시작되면서 홍수로 인한 크고 작은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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