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주목받는 역세권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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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통한 주거·상업·문화 시설 등을 갖춘 복합공간 조성이 이어지면서 역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들이 시장에서 꾸준히 주목 받고 있다.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기 광명 일직동은 과거 허허벌판이었지만 광명역을 중심으로 광명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광명을 대표하는 주거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오송역 역세권도시개발사업 수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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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역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통한 주거·상업·문화 시설 등을 갖춘 복합공간 조성이 이어지면서 역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들이 시장에서 꾸준히 주목 받고 있다.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기 광명 일직동은 과거 허허벌판이었지만 광명역을 중심으로 광명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광명을 대표하는 주거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부동산R114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월 일직동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천681만원으로 철산동 1천756만원보다 낮은 시세였지만, 현재(올해 7월 기준) 3천685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 이는 광명 평균 매매가 2천875만원보다 810만원, 철산동보다는 560만원 높은 가격이다.
청약시장에서도 역세권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남원주역세권 일대에 분양한 '호반써밋 남원주역세권'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9대 1을 기록해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같은 해 6월 분양한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25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했다. 오송역 역세권도시개발사업 수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역세권 신규 분양도 이어진다. 반도건설은 지하철 1호선 두정역세권에 '유보라 천안 두정역'을 분양 중이다. 내달 2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84㎡C 잔여세대는 내달 3일까지 우선분양 신청을 접수 중이다.
단지는 천안 서북구 두정동 일원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5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두정역은 이달 북부 출입구 개통(2번 출구)을 앞두고 있어 단지에서 역까지 도보 5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KTX·SRT 천안아산역도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 양주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 일대에 '양주역 푸르지오 디 에디션'을 내달 분양한다. 단지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 첫 분양 단지이자 유일한 민간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59㎡와 84㎡ 1천172가구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GTX-C, 7호선 연장선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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