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정미 대구시의원 민주당 탈당 논평 겨냥..."시민을 외면한 패거리 정치” 직격 반박

이창재 2025. 6. 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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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정미 대구시의원이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의 탈당 종용 논평에 대해 "대구시민을 향한 배신이며, 당의 외피만 걸친 권력놀음"이라며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육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례대표 시의원으로서 탈당하지 않는 이유는 정당이 아니라 시민에 대한 책임 때문"이라며, "정당의 이익보다 정치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노력이 정당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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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의 외피만 쓴 채 시민은 안중에도 없는 권력놀음…이제라도 거대여당 지역당으로서 책임 다하라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육정미 대구시의원이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의 탈당 종용 논평에 대해 "대구시민을 향한 배신이며, 당의 외피만 걸친 권력놀음"이라며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육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례대표 시의원으로서 탈당하지 않는 이유는 정당이 아니라 시민에 대한 책임 때문”이라며, “정당의 이익보다 정치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노력이 정당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육정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의원 [사진=대구시의회]

그는 특히 2023년 민주당 대구시당으로부터 ‘2년 당원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당시 민주당은 대구시민에 대한 책임 정치는 외면한 채 한 명의 시의원을 고립시켰다”고 비판했다. 이어 “홍준표 전 시장과 32명의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서도 홀로 싸우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육 의원은 민주당 시당의 논평을 “신의와 사실을 왜곡한 저급한 정치 공세”라고 규정하며, “내가 지켜야 할 신의는 정당이 아니라 시민”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당이 그 정신을 저버릴 때 반대하는 것이야말로 정치적 신념을 지키는 길”이라며, “남은 임기를 대구시의원으로서 책임 있게 마치는 것이 내가 할 일”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육 의원은 “더 이상 이 진흙탕에서 뒹굴고 싶지 않다”며, “양당 정치의 폐해를 극복하고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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