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대우건설, 부동산 통합정보 시스템 개발 외

- 2021. 1. 22. 0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건설이 부동산114와 손잡고 부동산 시장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부동산 통합정보 시스템(DW-RIS·사진)'을 개발했다.

DW-RIS는 다양한 부동산 관련 빅데이터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구현하여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입주시기, 시세, 분양 등의 기본적인 주거 관련 정보와 함께 청약, 인구, 경제현황, 부동산정책 등의 다양한 정보를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능을 통해 지도상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부동산 통합정보 시스템 개발

대우건설이 부동산114와 손잡고 부동산 시장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부동산 통합정보 시스템(DW-RIS·사진)’을 개발했다. DW-RIS는 다양한 부동산 관련 빅데이터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구현하여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입주시기, 시세, 분양 등의 기본적인 주거 관련 정보와 함께 청약, 인구, 경제현황, 부동산정책 등의 다양한 정보를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능을 통해 지도상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지역 등급, 분양가 산정 기능을 도입해 시장 분석을 고도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지역 등급 평가는 평가모형을 구축해 읍면동 단위로 유망 지역을 선별할 수 있다. 분양가 산정 기능을 통해서는 특정 사업지의 적정 분양가를 간단한 몇 번의 클릭으로 산출할 수 있게 됐다. 대우건설은 DW-RIS를 활용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해 양질의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를 확대하는 등 건설업계의 빅데이터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화건설, 올해 ‘포레나’ 2만1629가구 공급

한화건설은 올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전체 공급물량 기준으로 2만1629가구의 ‘포레나’ 주거상품을 공급한다. 2월 초에는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에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조감도) 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개발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의 ‘북수원역’(가칭 2026년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서 상반기에만 ‘포레나 인천구월(1115가구)’ ‘포레나 천안신부(602가구)’ ‘포레나 부산덕천 2차(795가구)’ 등 1만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반기 공급 물량을 합치면 총 15개 단지, 2만1629가구다. 한화건설이 2019년 론칭한 통합주거 브랜드 포레나는 작년까지 분양한 모든 아파트가 완판됐다. 김만겸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장(전무)은 “신축년에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여 포레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 ‘2020 건축분쟁조정 사례집’ 발간

국토안전관리원은 21일 ‘2020년도 건축분쟁조정 사례집’(사진)을 발간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에는 작년 한 해 건축분쟁전문위원회에 접수·처리된 대표적 사례들이 유형별로 수록돼 있다. 분쟁 당사자의 주장, 조정 결과, 각 사건의 시사점 등을 정리해 실제 분쟁 해결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사례집에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사무국 운영을 시작한 2014년 이후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운영 현황과 관련한 정보도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사례집은 인근 신축공사로 인해 균열 등의 피해 분쟁이 발생했을 때 입증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건축물 사전현황조사 요령’을 함께 수록함으로써 당사자 간 원만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사례집을 전국 각 지자체에 책자로 배포하고, 일반 국민들도 쉽게 열람 및 내려받기가 가능하도록 건축분쟁전문위원회 홈페이지와 국토안전관리원 홈페이지 자료실에도 함께 게시했다.

㈜직방, 여선웅 커뮤니케이션실 총괄 부사장 영입

㈜직방은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여선웅(사진) 커뮤니케이션실 총괄 부사장을 영입했다. 여 부사장은 2014년 제7대 강남구의회 의원 출신으로 지방선거 서울지역 최연소 당선인으로 주목받았다. 2018년 ㈜쏘카 새로운규칙그룹 본부장으로 영입돼 VCNC ‘타다’ 서비스의 대외정책 및 이슈 대응 총괄을 맡았다. 2019년에는 문재인정부 초대 청년소통정책관으로 일했다. 여 부사장은 “직방은 부동산 시장에 혁신이라는 백신을 공급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