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트] 혼돈 속 부동산 시장..일 년 내내 불안

배재만 2020. 12. 27.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대책에도 좀처럼 큰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며 일 년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시장 과열 지역을 규제로 누르면 투기 수요가 비규제지역으로 옮겨가는 풍선효과가 어김없이 발생했고, 잇단 규제에 내성이 생긴 듯 시장이 안정되지 않아 정책 당국을 곤혹스럽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광주=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올해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대책에도 좀처럼 큰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며 일 년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시장 과열 지역을 규제로 누르면 투기 수요가 비규제지역으로 옮겨가는 풍선효과가 어김없이 발생했고, 잇단 규제에 내성이 생긴 듯 시장이 안정되지 않아 정책 당국을 곤혹스럽게 했다.

임차인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한 새 임대차법은 오히려 전세난을 가중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고, 내년 입주 물량은 올해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돼 전세난 장기화에 대한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

내년엔 집값 잡힐까?

사진은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에 바라본 서울의 야경. 2020.12.27 [THE MOMENT OF YONHAPNEWS]

kane@yna.co.kr

☞ 게임사 차려 1조원 재산 일군 중 30대 급사…동료가 독살?
☞ 설민석, 이번엔 음악사 논란…무슨 일?
☞ 태연, 라비와 열애설 부인…"친한 선후배 사이"
☞ "도와주세요" 112신고…성폭행·감금당한 여성 구조
☞ 수도권 2.5단계 내년 1월 3일까지 6일 연장…3단계 격상은 안해
☞ "죽이겠다" 직장 동료에 휘발유 뿌린 40대…왜?
☞ 소상공인에 최대 300만원…'착한임대인' 70% 세액공제
☞ 한 마을을 감동케한 성탄 선물…어떤 선물이길래
☞ "때리고 욕하고 화장실 순번까지"…올해 10대 직장갑질
☞ 여성공무원 절반 넘었는데…계속 남성만 숙직하는 건 역차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