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모델하우스 그랜드 오픈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청약 일정은?

2020. 11. 25. 08: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신규 분양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서희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330-1에서 선보이는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의 모델하우스가 오늘(25일, 수) 문을 열었다.

부동산 규제의 풍선효과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 지역에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어나며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의 분양 대기 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돼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총 21개동, 지하 2층~최고 36층 규모의 총 1,963세대로 건립될 예정이며 이 중 976세대가 일반분양 분으로 구성됐다. 일반 분양분은 △52타입 129세대 △53타입 142세대 △59A타입 333세대 △59B타입 179세대 △62타입 15세대 △71A타입 80세대 △71B타입 64세대 △84타입 32세대 △105타입 2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12월 7일 특별공급(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을 시작으로 청약의 막을 올리는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12월 8일(해당지역)과 9일(기타지역) 양일간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후 12월 10일에는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는 12월 17일 발표 예정이다.

시세 대비 저렴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을 통해 보금자리 장만의 기회로 떠오른 단지는 지역 내 선호도 높은 전용 60㎡ 미만 비중이 72.5%에 달한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하면 모두 전용 85㎡ 이하 중소형 구성으로 약 2천세대에 달하는 세대 수와 최고 36층의 규모로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가 전망되고 있으며 경안천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힐링 특권도 담아냈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세난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청약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어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 역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실제 경기·인천 지역의 평균 청약 경쟁률이 지난해의 3배에 달하고 있으며 최근 경기 과천시에서 동시 분양한 3개 아파트 단지들은 일제히 400대 1을 상회하는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수도권 청약시장에 향하는 시선이 급증하며 여전히 경기도권에서 집을 구하기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사업지인 경기 용인 처인구의 지가상승률은 국토교통부의 올 1분기 지가 변동통계 발표에 따르면 1.85%로 오르며 전국에서 지가 상승 폭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역삼동의 뒤를 이어 용인 처인구 유림동이 지역 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림동은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중이 가장 낮은 지역 중 하나로 도시의 활동량이 우수한 지역으로 꼽힌다. 연령대도 생산성 높은 경제 활동층인 20대~50대의 비중이 전체 인구 대비 90.6%로 생산능력이 뛰어나고 활동량도 많다.

용인 처인구 유림동을 둘러싸고 다방면으로 굵직한 개발 소식이 잇따르면서 최근 3년간 젊은 연령층의 인구와 세대 수 증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가 풍부한 주거 수요를 흡수하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인근 경안천변에 축구장 10개 넓이의 도시숲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일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는 처인구 포곡읍 영문리 100번지 일원 7만7727㎡에 2022년말까지 작은 숲과 연못, 산책로 등을 갖춘 대규모 휴식공간인 ‘경안천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1단계 사업에서 2만그루 이상의 다양한 관목을 심고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가운데 665m의 산책로를 조성하며 내년부터 2년간 진행될 예정인 2단계 사업을 통해 잔디마당과 생태놀이터, 야외학습장 등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경전철 에버라인 보평역이 도보 4분 거리인 역세권 아파트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광역버스(신논현역, 강변역 등) 탑승 정류장이 도보 6분 거리로 우수한 대중교통 환경을 구비했다. 또한 개통이 예정된 제 2경부고속도로와 제 2외곽순환도로의 직접 수혜지로 전망되고 있어 향후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용인 IC가 5분 거리에 인접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주변에 용인버스터미널, 이마트, 처인구청, 용인시종합운동장 등의 생활 기반시설이 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가운데 개발이 본궤도에 오른 고림지구의 생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어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갖췄다. 성산초등학교가 도보 4분 거리이며 고림지구 내 고유초, 고유중 등도 신설 예정으로 교육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어서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단지는 대부분의 동이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단지 내 조경 면적이 약 33%에 달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완성된다. 전용면적 59㎡ 이상은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설계)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며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법정 대비 117.8%에 달하는 2,359대가 수용 가능한 주차장이 마련돼 생활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관람은 보평역서희스타힐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예약자 본인 외 동반 1명 입장이 가능하다”면서 “대기 시간 최소화를 위해 날짜 및 시간대별로 접수 가능 건수가 제한되며 모든 관람객들은 코로나19 예방 점검 후 입장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30-2에서 25일 오픈됐으며 현재 사이버모델하우스도 운영 중이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real@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