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 홍보대사 위촉

이세현 기자 plee@kyunghyang.com 2020. 10. 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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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몬스타엑스가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2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2월 1~4일 서울에서 펼치는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의 홍보대사로 몬스타엑스가 선정됐다.

국제반부패회의는 지난 198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부패포럼으로, 국민권익위원회와 국제투명성기구(TI, 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주최하는 제19차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국민권익위는 몬스타엑스가 전 세계적으로 지명도가 높으며, 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지지하는 ‘#TOGETHERBAND’ 캠페인에서 평화, 정의와 제도(Peace, Justice and Strong Institutions)에 대한 목표인 SDGs 16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국제반부패회의(IACC)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너무 영광스럽지만 조금은 무거운 타이틀이라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바라보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우리 멤버와 몬베베, 가족들 그리고 전 세계 모든 분들이 앞으로는 더 행복하고 믿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마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23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온택트 방식의 온라인 위촉식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을 예정이며 ‘권익비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독 생중계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1월 2일 세 번째 정규앨범 ‘페이탈 러브’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러브 킬라’로 활동한다.

이세현 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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