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 모집

박미주 기자 2020. 10.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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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한국시설안전공단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점 플랫폼을 구성‧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을 모집한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은 그린뉴딜 추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등으로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향상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댈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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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개 권역별 거점 플랫폼 선도기관 공모

국토교통부가 한국시설안전공단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점 플랫폼을 구성‧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을 모집한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은 그린뉴딜 추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등으로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향상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댈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11월 3일까지 한국시설안전공단 녹색건축센터에 정해진 양식의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희망 기관의 전문성과 사업수행능력 등 종합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여부가 결정된다.

선정된 기관은 국토부, 시설안전공단 등과 함께 향후 해당 지자체, 사업자 및 시민들로 구성된 각 권역(서울‧경기권, 충청권, 강원권, 전라‧제주권, 경상권)의 플랫폼의 구성을 완성하고 선도기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전국에 산재한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는 그린리모델링의 경우 지역과 네트워킹 및 협업이 중요한 만큼 지역거점 플랫폼을 그린리모델링 정책의 싱크탱크이자 사업 활성화의 교두보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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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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