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구축지도' 2022년까지 1만4000km 그린다..자율주행차 시대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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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2년까지 정밀도로지도 구축을 확대, 자율주행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핵심 인프라인 정밀도로지도의 구축 범위를 2022년까지 전국 일반도로 약 1만4000㎞로 확대하겠다고 4일 밝혔다.
윤진환 국토부 자동차관리관은 "정밀도로지도는 앞으로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있어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며 "정밀도로지도 구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구축된 지도를 민간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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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도로지도, 레벨3 이상 자율주행차 상용화 핵심 요소"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정부가 2022년까지 정밀도로지도 구축을 확대, 자율주행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핵심 인프라인 정밀도로지도의 구축 범위를 2022년까지 전국 일반도로 약 1만4000㎞로 확대하겠다고 4일 밝혔다.
정밀도로지도 구축 사업은 올해 수도권을 시작으로 2021년 강원권, 전라권, 경상권 등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2022년까지 일반도로와 고속도로를 포함해 전국 약 2만㎞의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밀도로지도는 차선, 표지, 도로시설 등 도로와 주변시설을 3차원으로 표현한 정밀 전자지도다.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이를 위한 차량-도로 협력주행첵(C-ITS) 기본 인프라다.
국토부는 정밀도로지도가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차 안전도를 높이고 완전(레벨4~5) 자율주행차 상용화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토부는 2025년까지 정밀도로지도 구축 범위를 전국 4차로 이상 지방도와 군도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진환 국토부 자동차관리관은 "정밀도로지도는 앞으로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있어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며 "정밀도로지도 구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구축된 지도를 민간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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