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수요 탄탄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 16일 입찰

2020. 9. 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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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사진 = 시행사 연하]
최근 단지 내 상가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주택을 정조준하면서 반사이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초저금리 기조 속에서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데다 입주민들을 고정수요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대부분 아파트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해 외지인 접근성이 좋다는 점도 한 몫하고 있다.

특히 '6.17 대책' 발표로 인천시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연수구 투기과열지구)으로 지정됨에 따라 아파트보다 단지 내 상가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천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과 월곶~판교복선전철 등 교통호재와 풍부한 배후수요 수혜가 예상되는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가 분양에 나선다.

8일 상가업계에 따르면 ,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단지 1층에 스트리트형 2개동, 16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26㎡부터 116㎡까지 다양한 면적대로 구성해 계약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주변의 단지 내 상가보다 20~40% 높은 약 93% 이상의 전용률을 적용했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먼저 인근 아파트 단지와 저밀주거지역 등 4000가구 이상의 입주민을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옆 인천성모병원과 부평6동행정복지센터가 대로변 연계상권을 형성해 풍부한 주변 유동인구 유입에도 유리하다.

아울러 오는 11월 준공 예정 시기에 맞춰 상가 앞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돼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며, 541가구의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입주민 고정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입찰 등록은 오는 16일 진행할 예정이며 점포당 입찰보증금은 1000만원이다. 입찰 참여 시 1000만원 자기앞수표로 현장수납하며, 다수 입찰은 가능하지만 동일 점포에 대한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입찰 등록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오후 3시 투찰 이후 개찰·낙찰자 결정을 거쳐 17일 오전 10시~오후 4시 계약을 체결한다. 동일 금액에 2인 이상 입찰한 경우 추첨을 통해 낙찰자를 결정한다.

계약 시 납입금은 낙찰가의 10%이며 1차 중도금 10%(10월 19일)와 잔금 80%는 준공·입주가 시작되는 11월(예정) 납입하면 된다. 입찰은 상가 401동 101~103호에서 진행하며, 각 호실별 공급가, 내정가 등 자세한 정보는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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