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선호도 보니..3기 신도시는 '하남 교산', 서울은 '용산 캠프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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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중 청약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은 하남 교산으로 나타났다.
직방은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 직방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1712명을 대상으로 3기 신도시 청약 의사 선호지역과 아파트 청약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직방은 이들을 대상으로 3기 신도시와 7000가구 이상 규모의 신도시급 분양이 예정된 지역에 대해 선호도를 설문했다.
8·4 공급대책 중에서는 청약 의사가 없다는 응답(20.8%)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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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주 2021년 3만가구 사전청약 대상지와 분양 일정 공개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중 청약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은 하남 교산으로 나타났다.
직방은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 직방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1712명을 대상으로 3기 신도시 청약 의사 선호지역과 아파트 청약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 중 아파트 청약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이들은 총 1656명이었다. 직방은 이들을 대상으로 3기 신도시와 7000가구 이상 규모의 신도시급 분양이 예정된 지역에 대해 선호도를 설문했다.
청약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하남 교산으로 25.4%로 조사됐다. 이어 과천 과천지구(21.8%), 남양주 왕숙(18.4%) 순으로 집계됐다. 청약 계획은 있으나, 예시 지역 중에는 청약할 의사가 '없다'라고 밝힌 응답자도 20.9%나 됐다.
8·4 공급대책 중에서는 청약 의사가 없다는 응답(20.8%)이 가장 많았다. 공급 예정지 가운데서는 용산 캠프킴(19.9%)을 가장 선호했다. 상암 DMC미매각 부지(18.6%)와 문정 미매각 부지(16.1%) 등이 뒤를 이었다.
아파트 청약을 위해 청약 지역으로 이주를 고려하겠냐는 질문에는 62.9%가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정부는 8·4 공급 대책을 통해 사전청약 물량을 최초 9000가구에서 6만가구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 2021년 사전청약 3만가구 분양 대상지와 분양 일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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