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약경쟁률 높아지며 치열해지는 경쟁..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마감 임박

파이낸셜뉴스 2020. 8. 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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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약 평균 경쟁률이 23대 1을 기록할 정도로 높아지며 서울 새 아파트 청약에 당첨될 확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6∙17 대책 발표날 진행된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자이 아파트 무순위 청약 접수에서 263가구 공급에 3만5,862명이 몰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줍줍 청약에 수요가 몰린 것은 서울과 가까운 덕은지구에 새 아파트를 구할 수 있는 청약 이외의 기회였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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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약 평균 경쟁률이 23대 1을 기록할 정도로 높아지며 서울 새 아파트 청약에 당첨될 확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이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과 유주택자들은 실질적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는 ‘줍줍’ 단지로 몰리고 있는 추세다.

‘줍줍’은 일반적인 청약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청약 당첨자의 자격 조건 또는 자금 조달 상황에 문제가 생기는 잔여분을 아무런 규제 없이 추첨만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가점제, 무주택자 등 청약 관련 규제가 없다.

실제로 지난 6∙17 대책 발표날 진행된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자이 아파트 무순위 청약 접수에서 263가구 공급에 3만5,862명이 몰렸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줍줍물량이 쏟아진 것은 청약 당첨자들이 고분양가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없어 대규모 청약 포기가 발생한 것으로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줍줍 청약에 수요가 몰린 것은 서울과 가까운 덕은지구에 새 아파트를 구할 수 있는 청약 이외의 기회였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사대문 안 세운지구에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가 부적격 잔여가구 물량을 선착순으로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9층~지상 26층, 전용면적 24~42㎡, 총 614세대 소형 공동주택으로 금회 공급규모는 293세대이다.

세운6-3-4구역에 들어서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가 위치한 서울 중구 인현동2가 일원은 단순한 역세권을 넘어선 쿼드러플 역세권의 희소성이 있다.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 역세권 자리이며 가까이에는 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3·4호선 환승역인 충무로역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을지트윈타워가 위치해 있다. 예정된 기업들이 입주 완료할 경우 배후수요는 보다 탄탄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의 경우 지난번 6.17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단지는 지난 6월18~19일 정당계약이 이뤄졌고, 현재 잔여분 일부 세대를 분양 중이다.

도심형 소형 공동주택이지만 16층 이상 최상층에 위치하여 조망권을 확보했다. 발코니확장도 기본으로 제공해 실사용면적을 30~40%까지 넓혔다. 세대 내에는 원목마루와 마감재, 빌트인가구 및 가전 등을 무상옵션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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