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연중 최고..더 늘듯
추하영 2020. 7. 5. 15:43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을 전후해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거래가 급증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오늘(5일)까지 신고된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9,100여건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았습니다.
노원구가 1,13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부 지역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 송파구 역시 올해 월간 최다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대책 시행 전 서둘러 매매에 나선 수요와 집값 추가 상승을 기대한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거래 신고 기한이 한 달 가까이 남은 만큼, 6월 거래량은 2018년 1월 이후 최대치가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네이버 채널 구독 ▶ 생방송 시청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충일에 어떻게…충북 청주서 다량의 태극기 담긴 쓰레기 봉투 발견
- 리박스쿨 의혹 일파만파…'댓글 조작' 수사 본격화
- 부천 공장 변전실 청소하다 감전…60대 화상
- "신내림 안 받으면 병 걸려"…부부 속여 7천만 원 챙긴 무속인 집유
- 5·18 광주 시민이 폭력단? 중국인이 만든 스팀게임 삭제 추진
- 연합뉴스TV
- 붕어빵 굽다 돈 만지면 벌금 90억?…대만, 식품 위생 강화
- 군인 아들 마중 가다 숨진 어머니…'음주 역주행' 방조 3명 입건
- 용인 전철공사장 천공기 전도사고 수습…해체 작업 착수
- 법원, SPC삼립 압수수색 영장 3번째 기각…강제수사 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