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종부세 인상 어려울듯..12·16 후속 대책 내년으로
이한나 기자 2020. 5. 6. 07:3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올해 납부분부터 강화된 종합부동산세를 적용하려던 계획이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정부에 따르면 여야는 종부세법 개정안 등 '12·16 부동산대책' 후속 입법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12·16 대책' 후속 입법안이 이달 말 자동 폐기되면 21대 국회 출범 직후 같은 내용의 법안을 다시 발의한다는 계획이지만, 종부세 과세 기준일이 6월 1일인 만큼 서둘러 법 개정을 완료하더라도 올해가 아닌 내년 납부분부터 강화된 종부세율이 적용될 전망입니다.
( www.SBSCNBC.co.kr )
☞ SBSCNBC 공식 [페이스북][트위터][모바일 앱] 바로가기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늘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시작..공공시설 운영 재개
- 소상공인대출 자금 공백 생겨..급하면 지자체 대출로
- '전국민 고용보험' 논의 본격화..보험료 얼마나 오를까
- 종부세 인상 어려울듯..12·16 후속 대책 내년으로
- 수요위축·저유가에 '물가쇼크'..생활방역, 경제 영향은?
- 여전히 뜨거운 청약 열기..위례 2건에 4천명 몰렸다
- 美 대선에 '中 때리기' 이어지나..'친중' 바이든 겨냥
- 트윗이 끌어올린 국제유가?..美증시 상승에도 여전히 불안
- 美 무역 덮친 '코로나 쇼크'.."회복까지 몇 년 걸려"
- '성착취 운영' 손정우 재구속..父 "살인도 아닌데 가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