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남양주 왕숙지구 기본계획‧기본설계 용역 본격 착수

고성민 기자 2020. 3. 20.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건화컨소시엄과 경기 남양주 왕숙지구 기본계획·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H는 3기 신도시 중 지구지정이 완료된 인천계양, 하남교산, 왕숙2지구의 기본계획·기본설계 용역에 대해서도 입찰 절차를 마무리한 뒤 다음달 중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왕숙지구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수도권 30만호 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건화컨소시엄과 경기 남양주 왕숙지구 기본계획·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왕숙신도시는 정부의 ‘수도권 30만호 주택 공급 계획’에 따라 중점 추진 중인 곳이다. 남양주시 진접읍, 진건읍, 양정동 일대 1134만㎡에 조성된다. 왕숙지구에 5만3000가구, 왕숙2지구에 1만3000가구가 각각 지어져 총 6만6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용역이 착수되면 기본계획과 지구단위 계획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경관‧조경계획, 기본 설계 및 3D 도시통합모델 제작 등 총 18개 분야에서 과업이 진행된다.

LH는 3기 신도시 중 지구지정이 완료된 인천계양, 하남교산, 왕숙2지구의 기본계획·기본설계 용역에 대해서도 입찰 절차를 마무리한 뒤 다음달 중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왕숙지구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수도권 30만호 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