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남양주 왕숙지구 기본계획‧기본설계 용역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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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건화컨소시엄과 경기 남양주 왕숙지구 기본계획·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H는 3기 신도시 중 지구지정이 완료된 인천계양, 하남교산, 왕숙2지구의 기본계획·기본설계 용역에 대해서도 입찰 절차를 마무리한 뒤 다음달 중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왕숙지구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수도권 30만호 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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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건화컨소시엄과 경기 남양주 왕숙지구 기본계획·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왕숙신도시는 정부의 ‘수도권 30만호 주택 공급 계획’에 따라 중점 추진 중인 곳이다. 남양주시 진접읍, 진건읍, 양정동 일대 1134만㎡에 조성된다. 왕숙지구에 5만3000가구, 왕숙2지구에 1만3000가구가 각각 지어져 총 6만6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용역이 착수되면 기본계획과 지구단위 계획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경관‧조경계획, 기본 설계 및 3D 도시통합모델 제작 등 총 18개 분야에서 과업이 진행된다.
LH는 3기 신도시 중 지구지정이 완료된 인천계양, 하남교산, 왕숙2지구의 기본계획·기본설계 용역에 대해서도 입찰 절차를 마무리한 뒤 다음달 중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왕숙지구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수도권 30만호 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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