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에 종부세 인상.. 부동자금 몰려든 '수익형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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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종합부동산세 인상에도 아파트 매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서울 아파트 가격은 24주 연속 올랐다.
지난 10월 서울 상업·업무용부동산에 몰린 자금은 1조2790억원이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인한 매물 품귀, 각종 규제로 인해 부동자금이 수익형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다"며 "특히 높은 임대 수익과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서울 내 수익형부동산의 인기는 계속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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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 기업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월 서울 내 상업·업무용부동산(제1종, 제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거래량은 478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16건(32%) 늘었다.
서울 내 거래 건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중구로 60건의 거래가 있었고 ▲영등포구(56건) ▲광진구(53건) ▲종로구(43건) ▲강남구(40건)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10월 서울 상업·업무용부동산에 몰린 자금은 1조2790억원이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약 57% 증가한 금액이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인한 매물 품귀, 각종 규제로 인해 부동자금이 수익형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다”며 “특히 높은 임대 수익과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서울 내 수익형부동산의 인기는 계속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상가 투자의 분위기가 안 좋으면 투자는 우량 상가에 쏠릴 수밖에 없어 입지가 좋은 서울 및 일부 수도권 상가의 인기는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입지가 좋지 않은 상가는 점점 경쟁력을 잃어 양극화 현상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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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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