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국민 사업현장 견학 프로그램 시행

김현정 2019. 11. 26. 0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복지로드맵, 신도시 사업 등 수행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LH 사업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LH는 진주 본사에 위치한 박물관 또는 사업현장의 홍보관 중심으로 견학 및 홍보활동이 있었으나, 국토 균형발전 및 국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사업 수행 증가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대국민 홍보 활동 추진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복지로드맵, 신도시 사업 등 수행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LH 사업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LH는 진주 본사에 위치한 박물관 또는 사업현장의 홍보관 중심으로 견학 및 홍보활동이 있었으나, 국토 균형발전 및 국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사업 수행 증가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대국민 홍보 활동 추진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

26일에는 그 첫 번째 행사로 경상남도 및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LH 도시재생사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인 진주옥봉 새뜰마을 사업현장과 폐조선소를 활용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인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LH는 12월에도 이번 프로그램을 대학생, 입주민 등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현재 LH 홈페이지 및 공공기관 혁신플랫폼인 알리오플러스를 통해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