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시행에도 강남4구 아파트값 올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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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된 후에도 서울 강남 집값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부는 지난 6일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의 일부 동과 여의도를 분양가상한제 지역으로 지정했는데 가장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 강남4구 집값이 오히려 올랐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분양가상한제 시행에 따른 아파트 공급감소 우려가 커져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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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0.09% 올랐다. 구별로는 송파(0.17%), 강동(0.17%), 금천(0.16%) 순으로 올랐다. 송파구는 신천동 잠실파크리오와 장미 1·2·3차, 잠실동 주공5단지 등이 500만~2500만원 뛰었다. 강동구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유예가 예상되는 둔촌주공을 비롯해 명일동 삼익그린2차, 강일동 강일리버파크2단지 등이 1000만~1500만원 상승했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각각 0.13%, 0.07% 올랐다. 다만 강남구는 정부의 부동산거래 합동조사 여파로 일부 고가아파트 매수 문의가 줄어들어 상승률이 전주 0.29% 대비 감소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 아파트값도 각각 0.04%, 0.03% 올랐다. 1기신도시 일산은 일부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규제가 풀리며 주엽동 문촌15단지 부영 등이 500만~2500만원 올랐다. 1기신도시 분당은 정자동 정든동아 등이 500만~1500만원 상승했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분양가상한제 시행에 따른 아파트 공급감소 우려가 커져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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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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