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수석에 봉욱 전 대검차장 검토…'검찰 출신' 기조 유지

황정원 기자 2025. 6. 28.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지낸 봉욱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이재명 정부의 차기 민정수석으로 유력하게 거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오광수 전 민정수석의 후임으로 봉 전 차장을 후보 중 한 명으로 올려놓고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5월부터 약 2년간 대검 차장으로 근무했으며, 2019년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되자 검찰을 떠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차기 민정수석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지낸 봉욱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정부에서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지낸 봉욱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이재명 정부의 차기 민정수석으로 유력하게 거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오광수 전 민정수석의 후임으로 봉 전 차장을 후보 중 한 명으로 올려놓고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봉 전 차장은 대검에서 첨단범죄수사과장, 공안기획관 등 요직을 거친 대표적인 '기획통' 검사로 꼽힌다. 김대중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실 파견 근무 경험도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5월부터 약 2년간 대검 차장으로 근무했으며, 2019년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되자 검찰을 떠났다. 2021년에는 대법관 후보로 추천되기도 했다.

앞서 임명 닷새 만에 차명 재산 의혹으로 낙마한 오광수 전 수석에 이어 또다시 검찰 출신 인사가 물망에 오르면서, 대통령실이 '검찰 출신 발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검찰을 잘 알아야 개혁도 잘할 수 있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은 후보군에 대한 인사 검증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