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대상지역 6일 결정..서울 집값 상승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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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일 부동산 헤드라인 뉴스
◇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 6일 결정
정부가 오는 6일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을 결정합니다.
국토부는 현재 주요 지역의 집값과 분양물량 등을 분석하는 등 상한제 대상 지역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투기과열지구 등 조정대상지역 해제 여부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 광역 교통망 대책, 서울 주택 수요·분산 효과
정부가 철도노선을 중심으로 한 각종 수도권 광역 교통망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1, 2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수도권 시장에 긍정적 작용을 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중장기 대책인 만큼 재원조달 등 실효성을 담보한 속도감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상한제에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 전세가도 오름폭 확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10월 4주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와 같은 0.04%를 유지했고,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0.08%에서 이번 주 0.09%로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전세시장도 상승세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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