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협의회 "강제수용 주민 토지보상금 양도소득세 감면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기 신도시 자치단체협의회가 강제 수용되는 주민들에 대한 이주 대책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또 협의회는 현재 신도시 조성 때 주민센터, 도서관, 주차장, 문화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설치비용을 지자체가 모두 부담하는 것과 관련, 지자체 재정 규모로 감당하기에 어려워 정부나 사업시행자가 분담하도록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3기 신도시 자치단체협의회가 강제 수용되는 주민들에 대한 이주 대책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2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신도시협의회 소속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 5명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5차 모임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국책사업으로 강제 수용되는 주민의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이 필요하다고 판단, 관련법 개정안이 올해 안에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행정부를 설득할 방침이다.
또 협의회는 현재 신도시 조성 때 주민센터, 도서관, 주차장, 문화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설치비용을 지자체가 모두 부담하는 것과 관련, 지자체 재정 규모로 감당하기에 어려워 정부나 사업시행자가 분담하도록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펭수, 부산 팬사인회 성료 "아이돌 뺨치는 인기"
- 김장훈 "싸이와 불화? 다 풀었어요" ('마리텔V2')
- 태연 소감, 신곡 '불티' 1위에 "어떤 말로도 표현 안 돼" 감격
- 최수종, 하희라 위한 셀프 세면대 뚝딱.."하희라 안 아프고 좋다"
- 타일러 일침 "영화 '82년생 김지영', 왜 논란인지 공감 안 돼"
- LA시위로 충돌한 권력자 트럼프와 민주 차기잠룡 뉴섬
- 혁신 여부로 날 새는 국힘, 야당 역할도 제대로 못해
- 퀄컴이 쏘아올린 조단위 M&A… 삼성에 쏠리는 눈
- 체납자 배낭 속 돈다발과 금괴가… 국세청, 상습체납자 710명 추적
- 대우건설, 용산 ‘청파1구역’ 재개발사업 ‘정조준’… 맞붙을 상대 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