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해수부 이전 관련 "대기업·산은 이전 주장이 나을 것"

안소현 2025. 6. 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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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해 "장단점이 있지만 과거에도 공공기관만 이전해서 그 지역이 발전한 적은 없었다"며 "해수부 이전보다는 대기업이나 산업은행 이전을 주장하는 게 나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게릴라 버스킹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하면서 시민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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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 진행
부산서 '소통 행보' 이어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부산에서 게릴라 버스킹을 진행하고 있다. 안철수실 제공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해 "장단점이 있지만 과거에도 공공기관만 이전해서 그 지역이 발전한 적은 없었다"며 "해수부 이전보다는 대기업이나 산업은행 이전을 주장하는 게 나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게릴라 버스킹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하면서 시민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시민들은 준비된 폼보드에 궁금한 점들을 포스트잇으로 써 붙였다. 안 의원은 마이크 없이 1시간 정도 시민들과 얘기를 나눴다.

안 의원은 부산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게 뭐냐는 질문에는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큰 기업, 일자리가 필요하고 교육기관, 의료시설이 잘 마련되어야 한다"며 "뿐만 아니라 문화시설, 물류망 이 다섯 가지가 필요하고 국가가 해야할 일은 이 다섯 가지 부분에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부산 게릴라 버스킹은 지난 21일 경기도 분당 서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안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즉석으로 시민들과 만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안 의원은 "부산 시민들과 현장에서 대본없이 소통하면서 여의도 바깥 시민들이 진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더 잘 알게 되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곁에서 진짜 민심을 듣는 자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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