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앞두고 새 아파트 쏟아진다..9월 첫주 전국 1.6만여 가구

이상현 2019. 9. 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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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 분양시장이 개장하기도 전부터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 전국 새 아파트가 쏟아지고 있다.

부동산114는 9월 첫째주(9월2일~9월8일) 전국 1만6581가구가 분양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주간 분양물량 중 올해 가장 많은 수준으로, 오는 10월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서둘러 물량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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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주 분양캘린더. <부동산114 제공>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본격적인 가을 분양시장이 개장하기도 전부터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 전국 새 아파트가 쏟아지고 있다.

부동산114는 9월 첫째주(9월2일~9월8일) 전국 1만6581가구가 분양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주간 분양물량 중 올해 가장 많은 수준으로, 오는 10월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서둘러 물량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9월 첫째주에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송파시그니처 롯데캐슬을 비롯해 서대문구 홍제동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역롯데캐슬&SK뷰클래스티지, 경기 부천시 범박동 부천일루미스테이트 등 수도권에 물량이 접중됐다.

이 밖에도 경기도 남양주시 e편한세상평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더샵센트럴파크Ⅲ, 송도더샵프라임뷰 등도 청약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경북 상주시 무양동 상주무양태왕아너스를 비롯해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오투그란데더테라스, 충남 천안시 두정동 포레나천안두정, 부산 수영구 남천동 남천더샵프레스티지 등이 분양된다.

모델하우스는 4곳이 문을 연다.

서울에서는 종로구 덕수궁디팰리스를 비롯해 대구 청라언덕역서한포레스트, 광주 서구 염주더샵센트럴파크 등이 문을 열고 분양을 준비한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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