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쪽방·고시촌 거주자에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에 주거복지 정보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6~7월 상담원이 수도권 비주택 거주자를 방문해 임대주택 종류와 신청방법 등 다양한 주거지원 방안을 소개한다.
LH관계자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서비스를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로드맵을 추진하고, 비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에 주거복지 정보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국토교통부 주거실태 조사에 비주택 거주 가구는 총 37만가구로 2005년(5만4000가구)보다 7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번 상담은 수도권 비주택 거주 19만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하반기 비수도권(18만가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6~7월 상담원이 수도권 비주택 거주자를 방문해 임대주택 종류와 신청방법 등 다양한 주거지원 방안을 소개한다.
LH관계자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서비스를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로드맵을 추진하고, 비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