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하이라이트] 성남시 금토동 토지, 제2·3판교 개발호재 기대

박윤예 2019. 4. 23.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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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이 제3판교테크노밸리 개발계획 발표로 주목받고 있다. 금토동은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대왕판교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교차하는 판교IC를 비롯해 지하철 신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접점지에 위치해 있다. 전국적으로 정부 '주거복지 로드맵'에 포함된 40여 곳 중 한 곳이기도 하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2017년 11월 30일 이곳 그린벨트를 해제해 3400가구 규모 공공택지와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해 8월 7일 조성계획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출한 '성남 금토(가칭 제3판교) 공공주택지구' 지정 신청을 승인 고시했다.

이러한 금토동에서 그린벨트 임야가 매물로 나왔다. 이 토지는 서측과 남측 경계가 판교 제3판교테크노밸리와 접해 있으며 제2·3판교테크노밸리 핵심이라 할 수 있는 2구역 중에서도 중심지에 접해 있어 향후 투자가치가 높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 지주가 직접 매각하는 토지로 전체 44계좌이며 1계좌는 약 331㎡다.

매각가는 3.3㎡당 120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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