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실·텃밭 갖춘 고령자 복지주택 1천호 공급

2019. 1. 29.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물리치료실과 텃밭 등을 갖춘 고령자 전용 임대주택을 1천호 이상 공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독거노인 등 고령자가 주거지 내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지자체 등이 희망하는 경우 고령자용 영구임대주택과 함께 국민임대, 행복주택도 공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령자 주거지원(PG) [이태호, 최자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물리치료실과 텃밭 등을 갖춘 고령자 전용 임대주택을 1천호 이상 공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한건축사협회에서 고령자복지주택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와 사업시행자를 모집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독거노인 등 고령자가 주거지 내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국토부는 2015~2017년에는 정부재정과 민간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고령자용 영구임대주택인 '공공실버주택사업'을 벌인 바 있다.

국토부는 올해부터는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고령자복지주택을 공급하기로 하고 사회복지시설 건설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자체 등이 희망하는 경우 고령자용 영구임대주택과 함께 국민임대, 행복주택도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올해 고령자복지주택을 10곳에 1천호 이상 공급할 예정이며, 지자체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실정에 맞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공사로부터 대상지를 제안받아 선정한다.

사업부지는 유휴 국공유지, 신규 공공임대주택 단지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지자체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4월 말까지 사업 대상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banana@yna.co.kr

☞ "文대통령 딸 가족 해외 이주"…수상한 부동산 거래도?
☞ 전원책 "손석희, 솔직히 털어놓으면 대부분 이해해줄 것"
☞ 남산·설악산 '황금알 케이블카' 가족기업에 특혜성 이권
☞ 판빙빙, 회사대표직 내려놓고 주식 털고…"자산정리"
☞ '현송월의 존재감' 中공연서 시진핑 부부와 나란히
☞ 女기숙사 '몹쓸짓' 시도 대학생 하는 말이 "만취해서…"
☞ 실종 이틀만에 발견된 美꼬마 "곰이 보호해줬어요"
☞ 황교안, 오차범위 내 첫 선두…전·현 총리 접전
☞ 외할머니·처남·유모차…'성차별 언어들' 아시나요?
☞ 일본 아시안컵 결승행···이란 3-0 완파 5번째 우승 도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