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규제 '반사이익'.. 수익형부동산 공급 봇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강도 높은 부동산대책을 내놓으면서 규제 영향을 덜 받는 수익형부동산 시장의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감정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수익형부동산 거래량은 전년 동기(7만1186건)보다 무려 44% 증가한 10만2879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6∙19 대책을 시작으로 8∙2 대책, 9.5 후속 조치까지 세 차례에 걸친 규제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감정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수익형부동산 거래량은 전년 동기(7만1186건)보다 무려 44% 증가한 10만2879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6∙19 대책을 시작으로 8∙2 대책, 9.5 후속 조치까지 세 차례에 걸친 규제의 영향으로 보인다.
서영개발은 경기도 부천 옥길지구 자족용지 3-2, 3-3블록에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로 구성된 ‘서영아너시티2’를 분양한다. 지식산업센터 300실, 상업시설 108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먼저 지식산업센터는 대형 호텔식 로비, 접견실, 멀티회의실, 세미나실, 옥상정원, 층별 옥외 휴게공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 기업의 업무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대명건설은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 ‘고덕역 대명벨리온’이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오피스텔 503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SK건설도 인천시 서구 가정동 477-7 일원, 루원시티 주상 1, 2블록에 ‘루원시티 SK 리더스 뷰’ 근린생활시설을 분양한다. 루원시티 내 첫 분양 단지에 들어서는 대규모 근린생활시설로 아파트 2378와 오피스텔 726실 등 총 3104가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 동아오토 바로가기] |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상진, 사촌누나 노사연에 "지금 너무 말랐어..더 먹어야 돼"
- 이수만·박진영, 2000억대 연예인 주식부호 등극..양현석은?
- 홍준표 "남북대화 반대는 아니지만..위장평화 공세에 속는 것, 결과는 참담"
- '백화원 욕설' 논란 확산..靑 "사실관계 확인 중"
- [영상]방탄소년단 RM, 유엔서 유창한 영어 연설..비결은?
- '석방' 조윤선, 2주 뒤 또 '구속 갈림길'..화이트리스트 사건 선고
- 추석 귀경 시작, 오후 4시 정체 절정..부산→서울 6시간 50분 소요
- JYP 떠난 전소미, YG 산하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 체결
- 김성태 "'남북관계 개선' 문재인 대통령, 존중..北 'NPT 조약 복귀' 촉구해달라"
- 홍준표 "최악의 실업난·경제난, 추석만큼은 맘 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