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수요 몰리는 비규제지역 평촌

2017. 9. 14.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촌, 일산 등 주요 신도시들이 8.2 부동산대책 '풍선효과'를 입고 있다.

이러한 비규제지역들은 노후 아파트가 많고 전세가율이 높아 대기수요가 풍부하다.

지난 6월 동안구 평촌동 54-1번지 일원 필지에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한 평촌동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평촌 지역주택재건축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54-1 일대 2만4310.20㎡에 총 456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촌, 일산 등 주요 신도시들이 8.2 부동산대책 ‘풍선효과’를 입고 있다. 이러한 비규제지역들은 노후 아파트가 많고 전세가율이 높아 대기수요가 풍부하다. 여기에 투자자들까지 몰리면서 신규 분양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비규제지역들 중 안양은 정부의 9.5 부동산 추가 대책을 피하면서 재개발 사업에 활기를 띠고 있다. 안양시에 따르면 동안구에선 총 7곳에서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단지 규모는 3000가구에 달한다.

지난 6월 동안구 평촌동 54-1번지 일원 필지에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한 평촌동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평촌 지역주택재건축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54-1 일대 2만4310.20㎡에 총 456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한울종합건설&한울D&C은 국내 주택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중 최초로 조합설립 이후 조합비를 징수하는 파격적인 진행 방식을 도입했다. 설립 후 조합비 징수는 보다 투명하고 공정성에 기초한 조합운영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오늘의 동아일보][☞동아닷컴 Top기사]
'아직도 당신만 모르나 VODA'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