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후 휑해지는 □□□…중년의 머리숱 사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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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은 폐경 이후 다양한 신체 변화를 겪는다.
유전적으로 탈모 소인이 있던 여성은 폐경기 이후 보호막이 사라지면서 탈모 증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여성 호르몬은 항노화 효과도 있기 때문에 폐경 후에는 노화 속도가 빨라지고, 모낭이 가늘어지며 개수가 줄어든다.
그러나 폐경 이후에는 휴지기 모낭 비율이 증가하면서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고 수가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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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은 폐경 이후 다양한 신체 변화를 겪는다. 그중에서도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속도가 빨라지는 현상은 많은 여성들이 고민하는 문제다.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와 함께 여성 탈모의 원인과 효과적인 대처법을 알아봤다.
후기 여성 탈모는 주로 40대 이후 발생하며, 여성 호르몬 감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권 교수는 중년 여성의 탈모 원인을 노화성 탈모와 유전적 탈모 두 가지로 구분했다.

아버지가 탈모를 겪었다면 탈모 유전자를 물려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여성 호르몬은 탈모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지만, 나이가 들면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면서 보호 효과가 줄어든다.
유전적으로 탈모 소인이 있던 여성은 폐경기 이후 보호막이 사라지면서 탈모 증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가족력이 없는 경우에도 여성 호르몬 감소로 인해 노화성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여성 호르몬은 항노화 효과도 있기 때문에 폐경 후에는 노화 속도가 빨라지고, 모낭이 가늘어지며 개수가 줄어든다.
정상적으로 머리카락의 90% 이상은 성장기에 있어야 한다. 그러나 폐경 이후에는 휴지기 모낭 비율이 증가하면서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고 수가 줄어들게 된다.
건강한 모발을 위한 관리법

폐경 이후 모발 건강을 유지하려면 생활 습관 관리가 필수다. 폐경 후 대사 속도가 저하되고 체중 증가와 수면 장애가 발생하기 쉽다. 권 교수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했다.
▲ 운동량 늘리기 -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한다.
▲ 적정 체중 유지 - 키에 맞는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수면 패턴 유지 - 규칙적인 수면이 모발 건강에 중요하다.
▲ 기저 질환 관리 -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조절한다.
▲ 단백질 충분히 섭취 - 식물성 단백질보다 동물성 단백질(닭가슴살, 살코기 등)이 모발 건강에 더 좋다.
▲ 고지방 음식 피하기 -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고 채소 섭취를 늘린다.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폐경 이후에도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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