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과열지구 '강남·서초·송파' 외 상당수 포함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정부가 두번째 부동산대책을 발표한다.
지난 6·19대책에 이은 이번 대책은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 더 강화된 규제가 포함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와 서울 전지역, 부산, 세종 등의 투기과열지구 지정 여부가 관심사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은 강남 재건축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할 것"이라며 "12년 만의 초고강도 종합대책으로 시장안정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정부가 두번째 부동산대책을 발표한다. 지난 6·19대책에 이은 이번 대책은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 더 강화된 규제가 포함될 전망이다.
2일 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주택시장 안정화방안'을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와 서울 전지역, 부산, 세종 등의 투기과열지구 지정 여부가 관심사다.
/사진=뉴스1 |
투기과열지구는 주택투기가 성행하거나 성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5년 동안 분양권 전매제한, 6억원 이상 주택의 총부채상환비율(DTI)·주택담보대출비율(LTV) 40% 강화 등의 규제를 집중 적용한다. 투기과열지구는 2002년 참여정부에서 처음으로 도입됐다가 이명박정부 이후 차츰 해제되기 시작했다. 2011년 강남3구를 끝으로 투기과열지구가 모두 해제됐다.
☞서울 오피스 공실률 증가… 분당·부산은 감소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연내 전국 공공택지 분양물량 6만6000가구
☞롯데건설, 청담 삼익 재건축에 ‘새 고급 브랜드’ 적용
☞두산건설, 2분기 영업이익 194억원…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
☞포스코건설, 부산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9월 분양 예정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오피스 공실률 증가.. 분당·부산은 감소
-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연내 전국 공공택지 분양물량 6만6000가구
- 롯데건설, 청담 삼익 재건축에 '새 고급 브랜드' 적용
- 두산건설, 2분기 영업이익 194억원..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
- 포스코건설, 부산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9월 분양 예정
- 태영 이어 '건설 부실 리스트' 예고… 시공능력 상위업체 포함 - 머니S
- 새해 첫 주식시장 10시 개장… 종료 시간은 3시30분 유지 - 머니S
- '신도 성폭행'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형집행정지 중 사망 - 머니S
- '나 몰래 전입신고' 전세사기 근절… "전입자 신분증 원본도 제시" - 머니S
- 포스코DX, 코스닥→코스피 이전상장… 오늘(2일)부터 거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