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둘러볼 만 한 부동산, 송도의 중심, 센트럴파크 인근 가볼까

휴가 떠나기 전 인근 부동산 둘러보면 금상첨화
인천대교 인근 유럽형 복합단지 '아트포레' 상업시설에 투자자 이목 집중

인천아트센터(주), 아트포레 조감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휴가를 떠나면서 둘러보기 좋은 부동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통상 휴가철이 낀 7~8월은 분양 비수기에 꼽히지만 올 여름에는 놓치기 아까운 알짜 부동산들이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8월에는 정부의 부동산종합대책이 발표될 것으로 예정돼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해외로 휴가를 가거나 서해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에게는 미래가치가 뛰어난 송도국제도시를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송도국제도시는 인천공항에서 인천대교를 넘어서면 바로 위치한 신도시이다. 인천공항에서 30분도 채 안되는 거리이기 때문에 둘러보기에 용이하고 바다는 물론 해수공원으로 조성된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도 있어 여행지로도 안성맞춤이다. 국내 최초 해수공원인 송도 센트럴파크는 축구장 면적 56배 크기이며 여의도 공원의 2배 규모이다. 특히 공원을 가로지르는 수로에는 수상택시가 왕복 3km 정도를 운행하며, 보트 및 다양한 수상레저를 임대해 즐길 수도 있다.

최근 송도국제도시의 부동산 시장은 완판 릴레이가 펼쳐지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교통망 확충과 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들이 구체화되고 기반시설이 갖춰지면서 송도국제도시 내 알짜 부동산을 선점하려는 투자자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청약을 시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의 경우 사흘간 2만6,700여명이 방문하는 등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23~25일 3일 동안 모델하우스 현장 청약접수 결과 총 2784실 모집에 9만8904건이 접수돼 평균 3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10월에는 송도 신세계복합몰이 예정된 바로 옆에 ‘송도 SK뷰 센트럴’이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아파트 299가구와 오피스텔 180실, 총 479가구 규모의 복합단지이다. 롯데몰과 이랜드몰 등 상권이 근접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바다는 물론 인천대교 인근에 위치한 유럽형 복합단지 ‘아트포레’ 상업시설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유럽형 복합단지 ‘아트포레’ 상업시설은 이미 지난 4월 청약 시 군 최고 65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일부 잔여 호실을 분양 중에 있다.

‘아트포레’는 송도 국제업무지구 내에서도 중심으로 꼽히는 센트럴파크 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어 해수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최초의 유러피안 스트리트 상업시설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천아트센터가 위치하고, 인천지하철 1호선인 센트럴파크역이 가까운 초역세권이다. 인근에는 국제업무단지가 위치하여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고, 송도테마파크 등의 개발호재까지 예정돼 있어 일대의 가치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아트포레’ 상업시설은 송도국제도시 G3-2블록에 지상 1층 ~ 지상 4층, 211호 규모로 조성되며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과 함께 여가 ∙ 문화 ∙ 쇼핑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사업주체는 인천아트센터㈜이며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현재 일부 잔여 상가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4번지 현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