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재개발 호재 입은 서대문구 'DMC래미안e편한세상' 거래 활발

이다연 2017. 7. 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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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에 자리한 'DMC래미안e편한세상'아파트의 거래가 활발하다.

지난달 수색뉴타운의 시작 단지인 'DMC롯데캐슬더퍼스트'가 분양 일정을 시작했으며 가재울6구역 'DMC에코자이'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위치한 DMC래미안e편한세상은 2012년 10월 입주한 최고 35층, 51개동, 총 266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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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에 자리한 'DMC래미안e편한세상'아파트의 거래가 활발하다. 주변 뉴타운 재개발 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생활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수색뉴타운의 시작 단지인 'DMC롯데캐슬더퍼스트'가 분양 일정을 시작했으며 가재울6구역 'DMC에코자이'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 명성공인중개사사무소]
6일 명성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서대문구 'DMC래미안e편한세상' 전용면적 59.97㎡(구 18.1평) 중층 매물이 지난달 24일 매매가 5억8900만원에 거래됐다.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위치한 DMC래미안e편한세상은 2012년 10월 입주한 최고 35층, 51개동, 총 266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명성공인 관계자는 "정부의 6.19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실거주 수요자 위주로 꾸준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하철 경의중앙선 가좌역,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차량 이용 시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성산대교,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으로 진입이 쉽다.

교육 여건으로는 가재울중, 가재울고, 북가좌초, 신북초, 중암중 등이 도보 거리에 있어 자녀의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에 서울월드컵경기장,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노을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민들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 좋다.

최근 이 단지의 전용면적별 매매 시세는 ▲59㎡ 5억8천만~6억원 ▲84㎡ 7억~7억2000만원 ▲120㎡ 8억7천만~9억원 ▲152㎡ 9억8천만~10억원에 형성됐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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