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지구 개발 본격화에 갈매동 '갈매역아이파크', 최근 동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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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갈매지구가 본격적으로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하면서 일대에 위치한 '갈매역아이파크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지역 동아공인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의 6.19부동산대책 발표 이후에도 거래 문의가 계속 늘고 있다"며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자연친화적 환경을 갖추고 분양가도 저렴한 주거공간을 찾는 수요자가 증가하고 있다. 그중 구리갈매지구는 장기간 개발되지 않다가 택지지구로 개발이 본격화한 곳"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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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주변에 산마루초, 갈매초, 갈매중, 갈매고 등이 자리하고, 교육인프라가 점차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별내신도시 내 대형마트와 서울 망우역 주변 각종 편의시설이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에 있다.
이 단지는 지하철 경춘선 갈매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40분 내로 서울 중심업무지구인 종각, 종로 일대로 이동이 가능해 서울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지난달 30일 구리~포천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교통 인프라가 개선돼 서울 접근성이 한층 더 좋아졌다.
이 지역 동아공인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의 6.19부동산대책 발표 이후에도 거래 문의가 계속 늘고 있다"며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자연친화적 환경을 갖추고 분양가도 저렴한 주거공간을 찾는 수요자가 증가하고 있다. 그중 구리갈매지구는 장기간 개발되지 않다가 택지지구로 개발이 본격화한 곳”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동산114 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구리시의 매매가가 전주 대비 0.12% 소폭 상승했다. 특히 구리시 교문동 일대 학원가 학군 수요로 매매가가 상승했다. 교문동 한가람LG·대림, 교문대우·동양고속 아파트 가격이 올랐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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