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11.3부동산대책 수혜지역으로..부동산 지각변동 '들썩'

온라인뉴스팀 2017. 2. 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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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발표된 11.3부동산 대책 이후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김포한강신도시가 꼽힌다. 김포한강신도는 이런 풍선효과로 인해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중심에 서있다.

11.3부동산 대책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내용으로 부동산 과열 현상이 나타난 대표적인 지역을 지정해 소유권 이전등기까지 전매금지와 제한강화를 적용하고 1순위 자격요건강화, 재당첨제한, 중도금 대출 발급요건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하는 규제다.

투기과열 지역으로는 세종시를 비롯해 서울 강남 3구, 화성(동탄2), 부산(일부), 과천, 성남 등이며 규제에서 벗어난 서울 인근 수도권 지역들은 새로운 대세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서부지역에서는 김포한강신도시가 대표적이다. 지리적 강점뿐 아니라 대형 교통호재 등이 풍부해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2018년 말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은 김포공항~김포 구래동 사이를 운행한다. 향후 이를 통해 김포공항은 20분대, 상암DMC는 30분대, 서울역과 여의도는 40분대로 이용의 효율성이 높아지며 직주근접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제2외곽순환도로(계획)는 김포-인천 구간 우선으로 오는 3월 개통을 앞두고 있고, 도로를 이용하면 인천, 일산, 수원, 동탄 등 이동이 용이해진다. 또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진입도 편리해진다.

굵직한 교통호재만으로도 분양에 훈풍이 부는 김포한강신도시는 11.3부동산 대책의 대표 수혜지역으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고 그 안에 GS건설의 첫 단독주택 프로젝트인 ‘한강신도시 자이더빌리지’에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미 GS건설은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동탄레이크자이 더테라스 등의 공급을 진행하며 전국적인 테라스하우스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GS건설의 첫 단독주택 프로젝트인 자이더빌리지 브랜드에 대한 투자자와 수요자의 관심은 당연한 일이라고 평가된다.

총 5개 단지로 지상3층의 525가구 규모로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마산동 일원에 공급되는 단지는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특화 구성했다. 단지는 아파트의 편리성과 단독주택의 독립성을 융합한 특화 설계로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전 세대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의 효율성을 높였고 단독주택임에도 불구 하고 단지 내 조경, 산책로, 둘레숲, 테마정원 등 쾌적한 조경환경에 힘써 명품주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개인정원, 테라스, 다락방이 전 세대에 제공된다. 이 공간은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화원, 바베큐장, 미니카페, 놀이공간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 거실 폭을 넓히고 천장고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광폭 개인주차장 및 다용도 창고를 제공함으로써 각 세대별 실사용 면적이 전용면적의 2배 정도에 달할 예정이다.

인근에 조성된 풍부한 교육시설도 눈에 띈다. 단지 주변에는 솔터초, 도곡초(예정), 하늘빛초, 은여울중, 솔터고, 김포제일고 등 10여개의 초중고를 아우르는 학군으로 자녀 통학이 안정적이다. 또 김포를 대표하는 수변상가 라베니체와 이마트, 롯데마트(예정), 현대프리미엄아울렛, CGV 등과 인접하고 아트하우스, 오픈스튜디오, 야외공연장 등을 갖춘 문화시설인 김포아트빌리지와도 가깝다.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변 인프라 외에도 한강호수공원, 한강생태공원, 한강중앙공원, 솔터체육공원, 은여울공원 등 대규모 공원 및 가현산, 운유산, 모담산 산책로 등을 지척에서 누릴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자유로움을 더한 ‘한강신도시 자이더빌리지’는 단독주택의 최대 단점이라 불리는 보안과 관리비 문제점을 개선해 한 단계 업그레이든 된 주거생활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뒀다”며 “단독주택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는 만큼 새로운 주거형태의 장점을 부각해 만족스러운 성과를 도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에 이달 오픈 예정이이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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