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신설선 수혜 아파트 미아동 '벽산라이브파크', 면적별 매매 시세는?

이다연 2016. 12. 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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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벽산라이브파크아파트 전용면적 84.89㎡(약 25.7평)가 매매로 거래됐다.

이 지역 시티공인중개사는 14층 매물을 지난 11월 21일 4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벽산라이브파크아파트는 2002년 8월 입주한 최고 25층, 총 19개동 1585세대 규모다.

삼양동 사거리를 중심으로 병원, 약국, 은행, 프랜차이즈 음식점, 마트 등 편의시설도 다수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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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벽산라이브파크아파트 전용면적 84.89㎡(약 25.7평)가 매매로 거래됐다. 이 지역 시티공인중개사는 14층 매물을 지난 11월 21일 4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 전용면적㎡(공급 평)별 현재 매매 시세는 ▲59.67㎡(23평) 2억9500만~3억500만원 ▲60㎡(24평) 3억 1000만~3억2000만원 ▲84.89㎡(32평) 3억7000만~4억원 ▲114.68㎡(42평) 4억~4억5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약 3개월 전부터 보합세를 유지 중이다.

시티공인 관계자는 "어수선한 시국과 11.3 부동산대책, 금리인상 등의 외부요인으로 전반적인 아파트 매수세가 주춤하다. 벽사라이브파크도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는 단지이나 최근들어 전월세 위주로만 거래되고 있다"며 "매수 문의는 입학 시즌에 맞춰 조금씩 들어오는 수준으로 시국이 안정되면 다시 거래가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벽산라이브파크아파트는 2002년 8월 입주한 최고 25층, 총 19개동 1585세대 규모다. 북한산자락에 자리해 녹지가 풍부하고 산책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있고 미양초가 단지와 접해 있다. 미양중, 미양고, 정릉초, 삼양초 등이 도보권이다. 삼양동 사거리를 중심으로 병원, 약국, 은행, 프랜차이즈 음식점, 마트 등 편의시설도 다수 자리한다.

특히 공사가 잠시 중단됐던 '우이신설선'이 내년 7월 개통할 예정으로 도보 5분 거리에 신역사가 생기는 벽산라이브파크아파트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완공 시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까지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자료제공 : 시티공인중개사사무소]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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