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 많은 광교신도시 內 e편한세상광교, 11.3 이후 동향은?

수원시 영통구 e편한세상광교아파트 전용면적 119.71㎡(약 36.2평)가 전세로 거래됐다. 이 지역 대림스카이공인중개사는 22층 매물을 지난 11월 16일 6억9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대림스카이공인은 "계절상 비수기인데다 11.3 부동산대책 발표가 겹쳐 거래량이 상당히 줄었다. 꼭 필요한 실수요자 위주로 매수 문의가 오고 있다"고 전했다.

광교신도시 내 이편한세상광교는 2012년 12월 입주한 최고 39층, 총 22개동 197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영통구 이의동 내 다양한 아파트들(자연앤자이1·2·3단지, 광교힐스테이트, 광교래미안, 광교푸르지오월드마크 등) 가운데 가장 중심에 자리한다.

e편한세상광교는 단지 내부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운영중이다. 현재 커피강좌2기가 진행 중이고, 겨울방학 단기강좌도 열린다. 이밖에도 휘트니스센터, 스크린 골프실, GX룸, 다목적 체육관, 독서실 등이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북카페도 들어선다.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아주대)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있고 단지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을 통한 이동도 수월하다. 교육환경으로는 산의초, 연무중, 광교고가 가깝고 신풍초, 다산중 등도 인근에 있다.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멀티플렉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원천호수, 광교호수공원, 광교중앙공원, 광교역사공원 등 녹지공간이 인근에 자리해 쾌적하다. [자료제공 : 대림스카이공인중개사사무소]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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