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디자이너의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한 '에코시티 더샵 3차' 눈길

디지털뉴스팀 2016. 10. 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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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팀]

천편일률적이었던 아파트들이 최근에는 유명 디자이너의 손길을 통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 수요자들의 입맛이 까다로워지며 아파트 디자인이 차별화 전략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건설사들도 세계 유명 디자이너 또는 건축가들과 협업해 건물의 외관 디자인에 공을 들이고 있다.

외국의 유명 거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꾸미거나 해외 유명 디자이너의 참여로 차별화된 외벽을 갖춘 단지들이 곳곳에 공급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는 "개성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늘며 다른 단지와는 차별화되는 외관 디자인을 갖춘 아파트들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특히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단지 디자인은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면서 미래가치까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달에는 독특한 외관 디자인을 가진 단지 '에코시티 더샵 3차'가 공급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단지는 에르메스, 까르띠에, 스와로브스키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했다. 멘디니의 콘셉트 디자인 '색(色)다른 상상' 커튼월 LOOK을 적용해 차별화된 패턴과 입면 디자인을 선보인다.

옥탑에는 BI와 어우러지는 멘디니 패턴을 적용했으며 단지 외부에서 잘 보이는 주동 측벽에는 멘디니 패턴의 문양 디자인을 새겼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와 함께 더샵 아파트 문주, 필로티, 사인물 등에 적용할 외관색채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는 '색(色)다른 상상'이란 디자인 컨셉으로 커튼월 룩(LOOK), 멘디니 룩(LOOK), 3D 룩(LOOK) 등을 개발 중에 있다.

유명 디자이너의 손길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에코시티 더샵 3차는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117-9번지에 조성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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